AVISSPICK MARKET JOURNAL
2026.03.10 화 18:21
증권

유가완화 베타회복

트럼프의 종전 시사와 G7의 비축유(전략비축유) 카드가 유가의 극단적 상방을 제어하며 미 금리와 달러가 후퇴하고, 나스닥 +1.38%, 러셀2000 +1.12% 등 위험자산이 반등했습니다.

지정학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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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프리미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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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베타 회복

지정학 리스크 완화가 유가 리스크 프리미엄을 눌러 금리·달러를 식히고 주식 베타를 되살렸습니다.

트럼프의 종전 시사와 G7의 비축유(전략비축유) 카드가 유가의 극단적 상방을 제어하며 미 금리와 달러가 후퇴하고, 나스닥 +1.38%, 러셀2000 +1.12% 등 위험자산이 반등했습니다.
장중 WTI가 119.48달러까지 치솟은 뒤 94.77달러(+4.26%)로 마감하며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일부 걷혔고, 미 10년물은 4.095%(-4.3bp)로 내려왔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735, 달러/엔은 157.73엔으로 약세 전환했습니다.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유가 급반등이 꺾이며 인플레 재가열 우려가 완화되자 연준의 단기 완화 지연 베팅이 유지되면서도 긴축 추가 우려는 감소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 6월 동결 확률이 59.5%로 반영돼 금리 상방 기대가 정체되고, CBOE VIX는 25.50(-13.53%)로 급락해 숏 커버와 베타 재진입이 촉발되었습니다.
유가 변동성이 잦아들자 안전자산 쏠림도 완화되어 금·은은 달러 약세에 낙폭을 축소했고, 방산 등 지정학 수혜주는 차익실현이 유입되었습니다.

반도체 급반등은 공급망·에너지 불안 완화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축소된 결과입니다.

공급 차질 가능성과 전력비 급등 리스크가 후퇴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정상화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3% 급등했고, ASML(+5.0%), 마이크론(+5.14%), AMD(+5.33%), 램리서치(+5.93%), 인텔(+4.97%)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메가캡 테크에서는 엔비디아(+2.72%), 알파벳(+2.70%), 브로드컴(+4.62%)이 상승하며 AI 수요 축이 유지됨을 재확인했습니다.

전일 대비 낮아진 공급망 교란 확률이 재고·가동률 전망의 불확실성을 줄이자, 단기 실적 가시성이 높은 메모리·장비·첨단 파운드리 체인이 동반 리레이팅(평가 상향)되었습니다. 반면, 직전 조정장에서 방어적 강세를 보였던 소프트웨어는 세일스포스(-1.64%), 서비스나우(-1.94%), 인튜이트(-1.56%), 어도비(-0.42%)로 역리밸런싱이 나타났습니다.

기업별 이슈에선 오라클(-0.92%)이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바클레이즈가 목표가를 310달러→230달러로 하향(투자의견 ‘비중 확대’ 유지)하며 단기 마진 압박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선투자와 비용 확대에 따른 단기 수익성 부담 이슈가 밸류에이션 상단을 제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주식·외환은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와 원화 강세가 상호 강화되며 급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5.35% 급등해 5532.59에 마감했고, 개장 직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컸습니다. 외국인 1조1039억원, 기관 8467억원 순매수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고, 개인은 1조8326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택했습니다.

섹터 레벨에서는 삼성전자 +8.3%, SK하이닉스 +12.2%가 지수 베타를 주도했고, 국제유가 변동성 진정으로 한진칼(+9.21%), 대한항공(+8.71%), 제주항공(+7.01%) 등 항공·운송이 수요 회복/연료비 기대 완화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종전 기대 확대로 방산주에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외환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469.3원으로 26.2원 급락하며 단기 외국인 자금 유입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원화 강세는 외국인 매수(환헤지 비용 완화)와 지수형 비차별 매수 유입 간 선순환을 만들며 대형 기술/수출주 중심의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를 가속했습니다.

사모신용의 유동성 경색은 AI 투자사와 금융주의 구조적 리스크로 남습니다.

단기 지정학 완화에도 불구하고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의 유동성 스트레스가 금융주 약세의 핵심 제약으로 작용했습니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사모신용 펀드가 환매 제한을 사상 처음 단행했고, 중소형 펀드로의 인출 압력 전이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사모신용은 AI 인프라·데이터센터 관련 자본지출의 중요한 자금줄이었기에, 유동성 경색은 신용스프레드 확대→조달비용 상승→투자 집행 지연의 경로로 성장 기술주의 밸류에이션(멀티플) 상단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씨티가 “중동 리스크보다 중요한 것은 AI 고밸류에이션 부담과 사모신용 불안의 자산시장 전이 여부”를 지적한 이유입니다.

이 변수는 금리 레벨과 무관하게 크레딧(신용) 프리미엄을 재정의하는 성격을 띠므로, 단기 베타 랠리 속에서도 금융주 디스카운트 지속과 성장주의 자금조달 민감도 확대라는 종목 간 비대칭을 남깁니다. 따라서 크레딧 경색의 추가 확산 여부가 이후 랠리의 질(이익 대비 멀티플 확장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할 가능성이 큽니다.

LNG 재배치와 중국의 가스관 추진은 지역별 에너지 비용과 업종 수익성을 재편합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시아·유럽이 미국산 LNG 확보 경쟁에 나서며 동북아 JKM 24.80달러/MBtu까지 급등했고, 유럽 가격도 69.50유로/MWh로 상승해 단기 발전 연료비가 상방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여름 피크 수요를 앞둔 아시아 발전사의 구매 강도와 스팟 조달 비중이 높아진 결과입니다.

선박 항로가 유럽→아시아로 전환되는 재배치가 진행되면, 아시아의 전력·도시가스·에너지 다소비 산업(예: 반도체 공정)의 변동비 압력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유럽은 상대 완충이 생기는 구도가 형성됩니다. 다만 유가 변동성과 동조하는 환율·금리 경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순이익 영향은 업종·기업별 헤지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국은 중장기적으로 러시아-몽골을 잇는 중부 노선(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총 2600km, 연 500억㎥, 약 136억달러)을 추진해 해상 수송 리스크를 회피하려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진전될 경우, 역내 LNG 스팟 의존도를 낮춰 가격 변동성 완충 기능이 확대되고, 아시아 내 에너지 가격의 구조적 분산(국가별 비용 격차 확대)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매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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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0 뉴스

3만건이 넘는 뉴스 중 제일 중요한 뉴스를 선별했어

01
Score 78.4
긍정

[강경주의 테크 인사이드] 핵 만든 美기업, 반도체에 꽂힌 이유

미국 방위산업 기업 노스롭그루먼이 반도체에 주목하며 국방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전반에서는 강국이나 국방용 고출력 RF 반도체 등 핵심 품목은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아 공급망 취약성이 심각하다.

02
Score 77.9
긍정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5500선 탈환…돌아온 외인, 1조 '사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대규모 매수로 5퍼센트 이상 급등하며 다시 5500선을 회복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에 반도체와 항공주 중심의 상승이 나타나고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03
Score 76.3
긍정

[속보] “하루 걸러 천국 지옥 셔틀”…코스피 5%대 반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

트럼프의 이란 전쟁 조기 종료 시사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가 급반등했고 코스피는 개장 직후 5퍼센트 이상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방산주는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급락, 원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안도 랠리가 나타났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남아 단기 변동성에 유의할 것을 권고했다.

04
Score 76.3
긍정

비트코인 주춤해도 스테이블코인은 트렌드...서클 10% 급등 [매일코인]

서클 주가는 이달 들어 급등하며 최근 거래에서 또 크게 올랐다. 회사는 실적 호조와 유에스디씨 거래 확대와 자체 블록체인 아크 출시 기대, 인공지능 결제 수요 증가와 규제 개선 기대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05
Score 76.3
긍정

코스피, 단숨에 55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와 국제유가 안정, 이란 관련 낙관적 발언에 힘입어 장 초반 5% 이상 급등해 5500선을 회복했다. 급등에 따른 코스피200선물의 급등으로 5분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크게 오르며 코스닥과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이 나타났다.

06
Score 76.2
긍정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대 급등…'19만전자·95만닉스'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장중에 여섯 퍼센트 이상 급등하며 크게 반등했다.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와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움직임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급등해 주가를 회복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07
Score 76.2
긍정

'트럼프 뭐라 했길래'…어제 삼전·닉스 판 개미들 '멘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 발언하고 호르무즈 해협 장악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전날 급락에서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일부 증권사와 전문가들은 엘엔지 공급 차질이 반도체 제조비용을 압박할 수 있으나 메모리 가격 회복과 인공지능 투자 확대 등으로 업황은 견조해 단기 지정학적 리스크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08
Score 76.0
긍정

전쟁서 '드론' 파괴력 급부상…트럼프 아들들 투자한 곳이

트럼프 집안이 펜타곤 수요를 겨냥한 드론 기업에 투자하고 골프장 지주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파워러스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소형 드론 대량 도입 전략과 전장 변화로 드론 산업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어 관련 주식에는 대체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09
Score 75.9
긍정

트럼프 '이란전 종전 임박' 발언에 반등…샌디스크 12% 급등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제 유가 진정과 이란 관련 낙관적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공급 우려 완화로 반도체주가 급반등하며 샌디스크를 포함한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10
Score 75.4
긍정

아시아·유럽, 미국산 LNG 확보 경쟁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아시아와 유럽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박 추적자료에 따르면 일부 운반선이 항로를 유럽에서 아시아로 전환했고 아시아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 불확실성과 물량 재배치가 확대되고 있다.

11
Score 74.8
긍정

국제유가 급락에 가상자산 가격 일제히 반등… 비트코인 한때 6만9000달러 회복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발언과 주요국들의 전략비축유 방출 논의가 유가 급락을 촉발하면서 비트코인이 한때 회복세를 보였다.

12
Score 74.5
긍정

中 "러 가스관 연결할 것"…'에너지 실크로드' 뚫는다

중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몽골을 경유하는 이천육백킬로미터 규모의 중부 노선 가스관 건설을 제십오차 오개년 계획 초안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상 수송 리스크를 회피해 에너지 공급 안정을 꾀하려는 전략이나 막대한 건설비와 지분·가격 협의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

13
Score 74.5
긍정

금·은 가격 반등에 ETN도 상승세

금과 은 가격이 최근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케이비 레버리지 금 선물 상장지수증권은 소폭 상승했고 삼성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중동 불안과 달러 약세에 따른 국제 금과 은 선물 반등의 영향이다.

14
Score 74.4
긍정

트럼프 "전쟁 곧 끝날 것"…'유가 하락' 강조하며 민심잡기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히자 유가가 급락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트럼프는 장기전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면서도 추가 공격 가능성을 남겼고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와 러시아산 석유 제재 유예 언급 등으로 시장 안정을 도모했다.

15
Score 73.8
긍정

반도체가 바꾼 에너지 지도… 대만 정부의 ‘원전 유턴’ 전말

대만 정부가 미국 원전 업체 웨스팅하우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두 개의 원전 재가동을 추진하며 사실상 탈원전 정책을 되돌리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잦은 정전, 천연가스 수입 의존에 따른 안보 우려로 원전 재가동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만전력은 안전 점검과 재가동 계획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16
Score 73.7
긍정

[속보]코스피 5%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0일 전장 대비 5% 이상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오전 9시6분 발동됐다. 미국의 전쟁 종식 기대에 따른 유가 급락과 달러 강세 완화 영향으로 반도체주 중심의 급반등이 지수를 견인했다.

17
Score 73.3
애매함

中 희토류 패권 맞서…美 "재활용 기술로 공급난 해결"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 통제로 인해 여전히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일부 품목은 사실상 소량 공급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미국은 전자 폐기물 재활용과 광물 정제·가공 기술 고도화, 해외 공급 협력과 비축으로 의존도를 낮추려 하지만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18
Score 73.0
긍정

트럼프 “전쟁 곧 끝” 한마디에…글로벌 증시 뛰고 유가 안정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다. 한국 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원화는 강세를 보였다.

19
Score 73.0
긍정

분석돌파 "리스크 관리에 무게…바이오·희토류株 주목"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③]

팀은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리스크를 제어하면서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를 병행해 시장 수익률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현 시장에서는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두고 코스닥 중심의 제약·바이오와 희토류 관련주를 주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
Score 72.8
긍정

이란에 데인 中…'시베리아의 힘' 러시아 가스관 추가 추진

중국이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에 러시아와 연결되는 중부 노선 가스관 구축을 포함시켜 장거리 육상 가스 수입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른바 시베리아의힘2 프로젝트는 몽골을 경유해 연간 500억입방미터 규모의 가스 수송을 목표로 하나 자금 조달과 가격·지분 합의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향후 7일 내 확인된 핵심 일정

오늘 기준 7일 내 일정이 없습니다.